7개의 물류 및 유통사, 총 11,500여대의 배송차량을 보유한 롯데그룹의 통합배송 브랜드 전략 및 브랜드 개발. 롯데는 현대택배 인수와 함께 전국적으로 엄청난 양과 빈도의 물리적 접점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분산된 메시지와 비주얼로 인해 통합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분명했다. 그룹의 배송 서비스. 통합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전달하고 더불어 강렬한 고객경험의 창출하는 것이었다. 다수의 고객에게, 도로에서 찰나의 마주침만으로도 컨셉이 느껴지도록 가장 보편적인 언어와 상징에 고유의 매력을 불어넣는 브랜딩이 진행되었다. 통합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장 적극적인 전략으로서 롯데그룹의 컬러 ‘Red(레드)’의 전면활용이 채택되었다. ‘롯데는 진심배송’이라는 간명한 메시지와 어우러진 롯데 하트리본의 그래픽 모티프를 통해 강렬하고도 감성적인 인상을 전달하였다.

Concept Story

롯데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친근한 얼굴로
고객과 함께해왔습니다.
롯데의 배송도
역시 롯데가 가장 잘 하는 것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모두가 속도와 편리를 말할 때
롯데는 당신을 봅니다
쇼핑을 하고 배송을 기다리는
당신의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고 느껴지고 경험되는 진심을 배송합니다.

Project: 롯데그룹 통합배송 브랜드 전략 및 BI 아이덴티티 개발
Year: 2017
Client: 롯데로지스틱스(대홍기획)
Project Scope
Context Planning : Market Diagnosis, Brand Architecture Strategy, Concept Creation
Verbal Creation: Slogan, Key Message Creation, Brand Story
Visual Creation: Brand Identity Design (with DesignPark), Character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