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헤이영

“헤이, 금융에도 감성이 필요해!”

지금까지 금융 업계는 빠르게 발전하는 혁신에 발맞춰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마련하고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고객에게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기업들이 제안하는 상품과 서비스들이 내세우는 장점들은 모두 비슷해졌고, 혜택의 변별력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진 것입니다.

특히 금융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거나 이제 막 미약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MZ 세대에게는 더욱 그랬습니다. 선택의 폭은 넓지만 구성은 복잡했고, 비슷비슷한 혜택들은 MZ 세대들에게 오히려 금융을 피곤하고 어려운 일로 만들었습니다. 금융 업계는 MZ 세대를 위해 트렌드에 민감한 그들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혁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헤이 영!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금융이 왔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를 리드해왔던 신한 은행이 이번에는 오직 20대를 위한 초 맞춤 금융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작업팀은 청춘에게 딱 맞춘 신한 은행의 금융 혜택을 표현하기에 앞서 현재 MZ 세대들의 언어, 생각, 성향을 먼저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단순하고 재미있는 것에만 쉽게 열광하는 듯 보이지만 동시에 명확한 가치와 자신들의 소신이 표현되길 원했습니다.

Hey Young(헤이영). 친구에게 하는 가벼운 인사와 같이 복잡하지 않고 재미있는 금융 서비스를 표현함과 동시에 청춘들에게 친근한 금융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신한 은행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신한 은행 뱅킹 앱 ‘SOL(쏠)’에서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Hey Young’이 앞으로 청춘을 상징하는 금융 브랜드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