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윈, 모두가 이기는 플랫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점점 소비자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다. 기업은 이제 일방향 소통으로는 생존하기 어렵게 되었다. 양방향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연결점을 만드는 것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내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와 가맹점, 고객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혜택의 플랫폼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했다. 새로운 플랫폼의 브랜딩 목표는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과의 차별화가 아니라 이 시대, 모두가 바라는 경계 없는 초연결의 구현을 통해, 신한카드-가맹점주-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윈-윈-윈의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상생의 가치를 표현하는 방법

신한카드의 신규 플랫폼명은 신한카드의 “deep”한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다 알아서 해주는”, “나에게 맞춘”, 혜택의 연결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가맹점주와 최종 고객, 그리고 신한카드를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시지의 난이도와 표현을 고민하던 중 최종 선정된 명칭 ‘MyShop#’은 누구나 아는 편안하고 쉬운 표현으로 “나의 해시태그”, “나에게 맞춘 혜택의 반올림”이라는 의미를 담아낸다.

혜택의 초연결 시대를 리드하다

MyShop#의 런칭으로 신한카드는 모두를 위한 ‘혜택의 초연결 시대’를 시작함을 알렸다. 생존을 위해 만인이 만인과 경쟁하던 시대를 벗어나 서로가 서로의 혜택이 되는 전혀 새로운 가치 체계, 바로 상생의 플랫폼을 통해서이다. 이는 세상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끊임 없이 학습하고 진화하는 딥러닝 그리고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다. 고객을, 혜택을 더 깊게 이해하고 더 실질적으로 탐구하여 모두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설계하고, 더 능동적으로 초연결하는 것이다. 신한카드의 고객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탐구로 차원이 다른 혜택의 플랫폼. 당신의 소비, 감성, 편의에 꼭 맞게 설계되는 초개인화된 혜택, 가맹점 하나만을 위한 똑똑한 맞춤이 시작되는 것이다. 금융을 넘어 모두를 향해 혜택을 맞추고 확장하고 초연결하는 신한카드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 Project: Shinhan Card New Platform Branding
  • Year: 2018
  • Client: Shinhan Card
  • Context Planning: Market Diagnosis
  • Verbal Contents Creation: Platform Brand Name, Brand Slogan, Brand Story Creation
  • Visual Contents Creation: Brand Identity Design